한국도자재단, ‘2026 생·생 도자·공예 문화확산’ 사업 공모…총 3억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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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 전역에 도자·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 생·생(自生相生) 도자·공예 문화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통합공모를 접수하며, 도자·공예 단체 38개 내외를 선정해 총 3억5천만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자·공예인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취약계층과 소외 지역까지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은 경기도 도자문화축제 육성지원, 경기도 공예주간, 찾아가는 도자·공예문화 나눔으로 구성된다.
‘도자문화축제 육성지원’은 경기도 28개 시군 지역 축제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도예단체 주도의 독립형 축제를 지원한다.
‘공예주간’은 도자·공예인이 기획하는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지역 축제와 연계해 운영하며, 도민·지역·공예인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공예 문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도자·공예 문화 나눔’은 문화취약계층과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홍보와 연계 운영되며, 도민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복지 구조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재단은 기존 기관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도자·공예인이 문화를 생산하고 도민과 나누는 ‘자생’과 ‘상생’ 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5인 이상 도예·공예 단체 또는 한국도자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단체로, 이천·광주·여주 등 도자특화지역은 제외된다. 선정 단체는 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어디서나 도자·공예 문화의 일상 가치를 도민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도자·공예인이 주체적으로 만드는 콘텐츠가 지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민수 기자
작성일 26-05-1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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