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베를린 필 단원 앙상블 '필하모닉스' 평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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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주최한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 '필하모닉스(PHILHARMONIX)' 내한공연이 지난 17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좌석 점유율 96.8%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The Vienna Berlin Music Club'을 주제로 클래식, 재즈, 팝, 민속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유머러스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필하모닉스는 다니엘 오텐자머(클라리넷), 노아 벤딕스-발글레이·세바스티안 귀틀러(바이올린), 틸로 페히너(비올라), 슈테판 콘츠(첼로), 헤르베르트 마이어(더블베이스), 크리스토프 트락슬러(피아노) 등 빈·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이뤄진 최고 수준 앙상블이다.
특히 이날 공연은 '클래식은 어렵다'는 인식을 깨는 친근한 접근으로 평가받았으며, 관객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한 관객은 "클래식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한 유쾌한 시간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았다"며 "재즈와 팝이 어우러진 창의적 공연이 신선했고 평택에서 이런 수준 높은 무대를 볼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계적 명성을 가진 필하모닉스의 평택 공연을 성사시켜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12월 25일 오후 2시와 7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개최한다.
최맹철 기자
작성일 25-12-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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