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사지구 학교 설립 두고 주민들 기대가 절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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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소사지구 학교 설립이 현재까지 아무런 진전 없이 학교 용지에 대한 용도변경만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평택 소사지구 학교 설립과 관련해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주민들과 만나 학교 설립 필요성을 공감하고 용도변경 중인 학교용지 유지와 설립 검토를 관계자들에게 지시를 했음에도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사지구에는 이미 5,386세대가 입주했음에도 초등학교는 대동초등학교 한 곳뿐이고 중학교는 전무한 상태다.
앞으로 소사4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6,863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형성될 예정이어서 신규 학교용지 확보가 시급하다.
이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지난 8일 제3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평택 소사지구 학교용지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의 무책임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 김 의원 했다.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주민들과 만나 학교 설립 필요성에 공감하고 용도변경 중인 학교용지 유지와 설립 검토를 지시한 있다”며 “하지만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진전 없이 용도변경만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절망으로 바뀌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아이들이 먼 학교로 내몰리는 현실을 막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주민들은 “평택시의 급격한 신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에 비해 교육 인프라 확충이 뒤처진 대표적 사례”라며 “주민들의 교육환경 개선 요구가 무시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행정 부실”이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주민과 학생들의 기본 권리인 교육 환경 보장을 위해 조속한 학교용지 확보 및 학교 설립 계획을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용철 기자
작성일 25-09-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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