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농악본존회, ‘평농궁-판’ 공연…옛 궁중의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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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가 지난 5일 평택농악 전수교육관에서 ‘2025년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평농궁-판’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궁궐에서 귀빈을 맞이하던 잔치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콘셉트로, 이날 시민을 귀빈으로 초대해 다채로운 전통 체험과 연희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행사장인 평택농악 전수교육관은 궁궐 분위기로 꾸며져 방문객들이 줄타기, 버나돌리기, 갓 만들기, 왕 의상 입고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전통 체험 행사도 즐겼다.
여기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궁중 다과가 제공되어 연향의 즐거움을 더했다. 공연은 대고와 기놀이, 사자놀이, 이리농악, 소고와 죽방울 놀이, 평택농악 순으로 진행되며 풍성한 전통 연희의 향연을 펼쳤다.
참가 시민은 “궁궐처럼 꾸며진 전수교육관에서 전통 체험과 다과, 공연까지 즐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열 평택농악보존회장은 “많은 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신경화 기자
작성일 25-09-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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