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사칭 물품 사기 조심하세요…평택시 일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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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택시에서 시청 공무원을 사칭하거나 공문서를 위조해 물품 구매를 시도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한 남성이 평택시청 소속 공무원을 자처하며 물품 구매 견적서 요청을 시도했고, 이어 9일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관련 24만 원 상당의 물품 구매 요청이 담긴 허위 공문이 전달됐다.
또한 세교동과 송북동 등의 지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상공인은 이날 수상함을 느껴 친분이 있던 공직자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다행히 피해를 막았다.
피해자 측은 “과거에도 비슷한 사기 피해 경험이 있었다”며 “공문이나 물품 수령 등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는 반드시 지인이나 관계 기관에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이번 사건이 행정기관 신뢰 훼손이라는 중대 범죄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비슷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시청이나 경찰에 확인을 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맹철 기자
작성일 25-06-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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