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민 생활공간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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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공공도서관, 병원, 복지관 등 도민들의 일상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가 책과 공연을 배달하는 이색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독서문화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도민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책을 소개하고 문화 공연을 함께 제공하는 ‘게릴라 버스킹’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뿐만 아니라 평소 책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복지관, 장애인학교, 병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도는 단순한 도서 소개를 넘어 책과 공연, 북큐레이션이 결합된 참여형 독서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도민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게릴라 버스킹’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동두천시, 파주시, 광주시, 용인시 등은 장애인학교, 복지관, 특수학교, 사회복지단체 등 평소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찾아가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선다.
이에대해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인공지능(AI)이 일상화될수록 책을 통해 생각을 기르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도서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도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공연을 함께 즐기고, 독서를 새로운 문화경험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민수 기자
작성일 26-08-0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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