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훈 의원, 경기평택항만공사 쇄신 주문…“근본적 자구책 필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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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승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6)이 경기도 물류항만과 및 경기평택항만공사 업무보고에서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기관 본연의 역할 재정립과 근본적인 자구책 마련을 당부하고 나섰다.
도에 따르면 이번 업무보고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관련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설명과 배후단지 개발 추진을 위한 공사채 발행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한 의원은 “평택항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설립 취지에 맞게 근본적인 문제의식을 갖고 자체적인 자구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의원은 “단순한 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고, 양성된 인재를 통해 어떠한 연계 사업을 파생시킬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며 “마린센터와 홍보관 운영이 실제 평택항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는지 정밀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개발된 배후단지의 분양이 원활하지 않은 근본 원인을 깊이 고찰하고,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한다”며 “제2차 추경예산안에서 화물유치 인센티브 예산 감액 등 경기평택항만공사 관련 예산 규모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은 향후 공사 조직 자체가 위축되거나 소멸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한승훈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 사업에 대한 냉철한 성찰과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평택항이 우리나라의 중심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공사가 함께 지혜를 모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수 기자
작성일 26-09-0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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