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북부 한우농가 대상 우량 숫소 9마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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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진흥센터가 자체 생산·관리한 우량 한우 숫소 9마리를 농가에 분양했다.
이번에 분양된 숫소들은 국가 보증씨수소(KPN) 선발 체계에 따라 성장과 능력을 평가하는 ‘당대검정’을 마친 12개월령 안팎의 개체들이다.
분양은 지난달 파주·연천 스마트경매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한 마리는 12개월령임에도 611만 원에 낙찰돼 이날 전체 수소 경매 최고가인 약 618만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분양 현장에는 축산단체와 한우협회 관계자, 지역 농가 등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분양은 지난 4월 남부권에서 진행된 22마리 분양에 이어 두 번째 현장 분양이다.
경기도는 자체 육성한 우량 한우를 농가에 공급해 개량 성과를 공유하고, 농가가 우수한 유전자원을 활용할 기회를 넓혀 경기 한우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양수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소장은 “이번에 분양한 숫소들은 당대검정과 체계적인 혈통관리를 거친 우량 한우”라며 “앞으로도 남부와 북부 농가가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분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맹철 기자
작성일 26-09-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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