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의원, 학교급식 종사자 안전관리 체계 개선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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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경기도영양교사회(회장 윤혜정)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학교급식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학교급식 관련 산업안전, 폐암 검진, 환기시설 개선 등 안전보건 업무가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어 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특히 “단순 행정지원 차원을 넘어 전문적인 안전관리 영역으로 접근하고, 경기도교육청 안전 전담부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이와함께 ▲학교급식 현장에 적용할 표준 안전보건 관리체계 마련 ▲전문인력을 활용한 위험성 평가 ▲급식실 정기 순회점검 ▲산업재해 사례 분석 및 사고 예방 매뉴얼 구축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명숙 의원은 “급식실은 고온의 조리환경과 각종 기계·기구 사용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공간”이라며 “사고 발생 이후 수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고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양교사와 급식 종사자에게 과도한 책임과 행정 부담을 지우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며 “전문인력이 신속하게 점검하고 시설 개선과 후속조치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학교급식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결국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기반”이라며 “교육청의 현행 업무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최맹철 기자
작성일 26-09-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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