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북한 이탈 주민을 평택시민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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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탈 주민들이 최근 크게 늘고 있어 정부에서도 대량 이탈에 대비해 탈북촌 건설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다.
정부가 탈북촌 건설에 나선다면 그 후보지로 수원, 화성, 용인, 평택 등 경기 남부지역이 될 확률이 높다.
우선 가까이 안성에 하나원이 있고, 9월말 현재 전국에 탈북민 29,350명 중에 경기도에 8,213명 중 38%가 넘는 숫자가 경기남부지역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9월말 현재 평택시에는 609명의 탈북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과거 동서독의 통일과정에서도 대량의 이탈주민이 동독에서 서독으로 유입 정착했던 것과 최근의 탈북민 증가세를 보면 정부에서도 이들에 대한 준비를 미뤄 둘 수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포용해 사회 인프라로 활용해야 한다.
탈북민은 우선 지역에 인구증가에 큰 도움을 준다. 또, 그들의 강한 생활력은 도시 발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과거 탈북민들은 중국과의 접경지에서 생활고에 못 견뎌 탈북하는 모습들이었으나, 최근의 탈북은 엘리트 계층이나 화이트 칼라의 계층들이 북한체제 불만으로 탈북하는 경향을 보면 이들을 우리 사회에서 조금만 돌봐주면 훌륭한 우리 시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탈북촌의 건설은 정부에서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이들의 정착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 참여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그들이 우리민족이고, 우리시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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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16-10-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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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0-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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