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設] 평택시는 삼성시대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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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 고덕삼성단지가 201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삼성이 평택시 고덕에 짓고 있는 산업단지는 세계최대의 반도체 단지로서 15조 6천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대규모의 생산단지가 조성되어 가동된다면 고용 창출만 15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이다.
인근의 천안에 삼성전자만 보더라도 한적한 시골마을에 불과 했던 탕정마을이 빛의 속도로 발전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평택시에 삼성전자의 입주는 평택시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로 치부하지 않을 수 없을 뿐 아니라 평택시의 슬로건인 ‘신성장 경제신도시’의 의미를 완성시키는 일이라 하겠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입주가 평택시의 인구증가는 물론이며, 자동차 위주의 산업구조가 반도체 위주의 산업구조가 추가되어 지역내 산업 구조의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그래서 평택시민들은 삼성전자로 인한 파급효과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장밋빛 청사진의 이면에는 우려스러운 일도 없지 않다.
반도체 생산으로 인해 발생할지도 모르는 백혈병 등의 재해에 대한 대비로 사전 모니터링도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삼성전자의 가동에 따른 고용구조의 커다란 변화가 가져올 수 있는 기존의 기업들에 대한 인력 수급이나 임금 인플레 역시 사전 모니터링과 대비책 마련이 예상되고 있다.
분명히 삼성전자 고덕단지의 가동은 평택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
아울러 미군기지의 평택이전으로 외국인의 증가와 색다른 문화의 유입도 예상할 수 있는 일이다.
평택시는 지역발전을 위한 시정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행복을 높여주기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
예상할 수 있는 어두운 이면에 대한 시정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 할 것이다.
관리자
작성일 16-04-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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