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탱크로리 방치하는 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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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승호기자 작성일 14-11-14 09:45 조회 4,886회 댓글 0건본문
오히려 민원 발생한다며 손 놓고 있어
안성의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안성종합운동장은 각종 지역대회 및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곳으로 각지의 손님들이 한 해 수만명씩 방문하는 안성의 첫인상인 곳이다.
이러한 안성시종합운동장의 주차장에 한 곳은 대형차량들이 불법 주차로 외부에서 오신 손님들의 주차 공간을 뺏어 불편함을 초래함은 물론 안성시의 첫인상을 안 좋게 만드는 곳으로 변했다.
심지어는 페인트로 욕설이 써진 대형 화물차 부속물이 몇 개월째 방치되고 있어 더 인상을 찡그리게 하고 있다.
안성종합운동장은 천연잔디구장과 400m 8레인의 육상경기장, 테니스장 8면, 실내정구장 4면, 레포츠 공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동우회 회원들이 수시로 운동하는 사랑 받는 장소이다. 또한 이처럼 잘 갖추어진 시설 때문에 최근에는 제14회 안성맞춤전국마라톤대회를 및 비롯해 각종 대회를 개최해 수 만명의 손님들이 안성종합운동장을 찾는다. 그러나 주차장 관리는 손님들 맞이하고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경기장 내부의 주차장에는 바리게이트 등으로 주차관리를 하는 한편 바깥의 주차장, 즉 입구 오른쪽의 자전거 대여소 쪽의 주차장은 말 그대로 난장판이다.
대형 버스 수 십대가 차선을 무시하고 무질서하게 주차를 하고 있고 대형트럭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대형 트레일러로 물이나 기름 등을 옮겼을 탱크로리도 방치되어 있는데 겉면에는 매우 심한 욕설이 적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개월째 방치되어 있다. 운동장을 자주 찾는 다는 이모 씨(보개면, 45)는 “주차장만 보면 절로 얼굴을 찡그리게 된다. 벌써 수개월째 방치만 되고 있다”며“대형 버스나 트럭은 차고지 등록을 하고 그곳에 주차하게 되어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 시에서는 왜 단속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고 행정을 비난했다.
안성종합운동장 관리를 맡고 있는 시설관리공단 담당자는 “방치된 탱크로리는 누가 주인인지도 모르고 임의대로 치울 수도 없어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며“대형 버스와 트럭들은 단속을 하려 하면 오히려 민원이 발생한다”고 변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