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署 ‘부동산업자 살인교사 범인을 끈질긴 수사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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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10-17 05:35본문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정용환)는 지난 8월 21일 용인 수지구 고기동 전원주택 단지에서 부부를 흉기로 폭행하여 남편인 유 씨를 살해하고 처인 현 씨에게 상해를 가한 사건의 범인으로, 모든 범행을 교사한 부동산업자 박 모(50)씨와 심 모(46)씨 등 2명을 검거하여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공범들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피의자 박 씨는 피해자 유(56, 사망)씨와 평소 부동산 매매 잔금상환 등의 문제로 잦은 마찰을 빚어 오던 중, 자신과 공동소유인 용인 수지구 고기동 소재 토지(약 55.7평)가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하는 피해자를 혼내줄 것을 결심하고 피의자 심 씨에게 피해자 유 씨를 어깨나 다리를 부러뜨리도록 교사한 혐의로 구속했다.
피의자 심 씨는 피의자 박 씨의 부탁으로 지인에게 피해자 유 씨를 다리를 부러뜨리고 혼내주라고 재 교사한 혐의로 구속하였으며, 검거되지 않은 공범들은 사건당일 용인시 수지구 피해자의 집에 숨어 있다가, 외출 후 귀가하여 차량에서 내리는 피해자 유 씨를 전자 충격기로 충격 후 둔기로 머리 등을 가격하여 살해하고, 차량을 이용 동장소를 벗어나려는 피해자의 처 현 씨의 팔을 전자충격기로 충격하여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거한 범행도구(둔기, 전자충격기, 우의, 포장용 테이프)와 평소 피해자와 원한관계에 있던 박 씨와 주변인물에 대한 수사로 범행시 사용된 전자 충격기 출처(전국 허가소지자 3,347명)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피의자 박 씨가 범행을 주도한 단서를 포착하고 피의자 박 씨를 체포하여 범행전모를 확인하였으며 또한 범행에 가담한 공범들을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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