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에 전복위기 낚시어선 승객 9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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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6-28 19:15본문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26일 오전 7시 28분쯤 인천광역시 옹진군 문갑도 남서쪽 약 4킬로미터 해상에서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9.77톤급 낚시어선 승객 9명을 인천해경과 합동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선박의 방향을 조종하는 조타기는 자동차의 핸들이 해당하는 장치로 당시 해상에는 초속 12미터의 바람이 불고, 파고가 2미터 정도로 높아 선박이 전복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평택해경 516함과 인천해경 121정은 악천후 속에서 오전 7시 28분쯤 낚시객 9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승객 9명은 인천해경 121정에 탑승하여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도로 이동했고, 사고 낚시어선은 승무원 3명과 함께 오전 7시 35분 평택해경 516함에 의해 영흥도로 예인됐다. 구조된 낚시객 9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 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바다 날씨가 악화됐을 때 조타기가 고장나면 선박이 전복할 위험이 커진다”며 “출항 전에 반드시 항해 장비를 철저히 정비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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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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