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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납치해 18시간동안 컨테이너에 감금한 50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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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5-0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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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중생을 납치해 18시간동안 감금한 50대 성범죄 전략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지난 2일 중학교 3학년 A양(16, 여)을 전북 익산에서 납치해 자신이 일하는 평택으로 끌고 와 컨테이너에 18시간을 감금한 김모 씨(52)를 미성년자약취유인감금 혐의로 검거했다.

피의자 김 씨는 위치추적이 불가능하도록 A양 핸드폰에서 유심칩을 빼버렸으나 A양은 긴급전화 통화가 가능한 점을 알고 112에 구조요청 하였다.

A양은 감금된 컨테이너 창밖의 풍경을 112에 설명하고 김 씨의 통장을 찾아 이름 및 계좌번호를 알려줬다.

이에 경찰은 이를 토대로 피의자 김 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헬리콥터를 동원해 A양이 알려준 컨테이너를 수색해 신고 2시간 만에 구출에 성공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김 씨가 과거 성범죄를 저질러 신상정보가 공개된 성범죄 전력자였기에 주거지를 미리 파악하고 있어 신속히 검거할 수 있다”며 “향후 피의자 상대 면밀한 수사를 통해 여죄 등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등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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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16-05-0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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