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대 위조 명품 지갑 제조․유통업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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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1-31 07:09본문
- 평택해경, 루이비통 지갑 대량 위조업자 4명 검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는 1월 29일, 프랑스 유명 명품인 루이비통 지갑류 4,100여점(정품 시가 약 60억원)을 대량으로 위조 제작한 뒤 서울 동대문 시장 등 도소매업자에 팔아넘긴 업자 4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김모씨(남, 38세) 등 4명은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서울, 성남 등 주택가 3군데에 비밀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불법으로 제조한 유명 상표 장지갑, 반지갑, 명함지갑, 키홀더 등 약 4,100여점을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위조 명품 제조․유통 총책인 김모씨는 공범인 최모(남,37세)씨 등 3명과 서울, 성남, 하남 등 주택가에 제조 공장, 원단 창고 등을 별도로 차려 위조 명품 지갑을 제조한 후 서울 강동구 암사동 비밀 창고에 완제품을 보관해오다 평택해경에 적발됐다.
평택해경은 이번 단속에서 루이비통 위조 명품 지갑류 4,100여점, 금속 장식품 7,600여점, 지갑 원단 9롤, 금형 16점, 제조 기계 2점 등을 압수했다.
해양경찰은 검거된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씨와 함께 가짜 지갑 등을 제조한 최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수사 중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외국에서 위조 명품, 원단, 금속 부자재를 선박 등을 이용해 들여와 위조 명품을 제조 유통하는 업자들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며 비슷한 수법으로 위조 명품을 제조 유통하는 업자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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