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산단 하천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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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3-19 19:48본문

지난 4일 포승면 신영리 농경지에 일대에 바닷물이 유입되는 사고에 있어 이번에는 평택항 인근 포승국가산업단지내 하천(중앙 배수로)이 공단에서 배출되는 오·폐수로 오염되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5일 서평택환경위원회와 시에 따르면 몇 일전부터 하천의 우수관로 여러 곳에서 화공약품 냄새와 함께 부유물질이 둥둥 떠다니는 등 오염이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 경기도와 평택시 등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할 당국은 5일 공단 내 폐수배출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특정업체에서 폐수를 그대로 방류한 사실을 적발,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
서평택환경위원회 전명수 위원장은 “옛날에는 하천에 붕어 등 민물고기가 살고 있었지만 공장에서 배출되는 폐수 등으로 오염되어 지금은 물고기를 찾기 힘들게 되었다”며 “날씨가 풀리면서 최근에는 심한 악취를 동반한 이상 물질 등이 물위에 떠다니는 등 오염이 발생해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염된 하천 바닥에는 기름 등이 그대로 방치된 채 부유물질과 함께 악취를 발생시키고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하기로 하고 폐수배출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민석 기자
작성일 14-03-1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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