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주말 사건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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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9-02 22:13본문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는 지난 9월 1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도리도 남동방 0.5마일 해상에서 기름이 떨어져 표류하고 있던 0.2톤급 레저보트(고무보트, 25마력, 2명 승선)를 구조했다.
9월 1일 새벽 5시 30분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을 출항한 현모씨(남,31세) 등 2명이 탄 레저보트는 입파도 인근에서 낚시를 즐기던 중 레저보트에 기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된 현모씨 등은 출항했던 궁평항으로 돌아오던 중 갑자기 발생한 짙은 해무(안개)로 방향을 잃고 헤매다 결국 오전 10시 20분쯤 기름이 떨어져 해양경찰 긴급신고번호 122로 구조요청을 했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이날 오전 10시 37분경 대부파출소소속 경찰관이 민간자율구조선(해왕3호, 최병채, 김한태)에 승선하여 사고 해역을 수색하다 10시 50분경 조난을 당한 레저보트를 발견하고 현모씨 등 2명을 구조선으로 옮겨 안전하게 구조한 후 레저보트를 예인하여 11시 10분경 궁평항에 도착하였다.
한편, 같은 날인 9월 1일 14:00경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사승봉도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전모씨(남, 33세)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현장으로 경비정을 급파하여 14시 30분경 익수자 전모씨를 경비정으로 옮겨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하였으나 결국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숨진 전모씨는 회사동료들과 야유회차 9월 1일 10시경 사승봉도 해변으로 놀러왔으며 물놀이를 하던 전모씨가 물에 빠져 허우적 대는 것을 동료가 발견하여 구조하기위해 바다로 뛰어 들었으나 구조에 실패하자 인근에 있던 주민이 소형 어선을 이용하여 전모씨를 먼저 구조하였고 병원으로 이송시간을 단축하고자 소형 어선을 이용 긴급출동한 평택해경 경비정과 해상에서 만나 전모씨를 응급의료시스템이 갖춰진 평택해경 경비정으로 옮겼다.
익수자를 인계받은 평택해경 경비정에서는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심전도 검사 및 심폐소생술 등 익수자 소생을 위한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15시경 대산항에 도착하여 기다리던 119에 인계하여 서산 중앙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였으나 결국 15:55분경 서산중앙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자
작성일 12-09-0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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