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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교통사고로 거액의 보험료 뜯어낸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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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0-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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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경찰서는 고의 교통사고 유발하고 보험사 직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협박하는 방법으로 거액의 보험료를 뜯어낸 일당을 검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들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안산, 시흥 지역에서 고의 사고 후 신체에 아무런 상해를 입지 않았음에도 병원에 입원하고 보험사 담당직원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겠다며 협박해 총 29회에 걸쳐 2억 원 상당을 뜯어냈다.

하성동부경찰서는 피의자 이 모(39세)씨 등 주범 2명과 공범 등 총 31명을 검거해 이 중 주범인 이 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각종 보험범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이를 피할 목적으로 중간 연결책을 통해 전혀 안면이 없는 피의자들을 사고 장소에서 만나게 한 후 차량에 합승케 하거나 가해자․피해자역할 분담하는 방법으로 공모해 경찰 수사를 피해왔다.

또한 직접 사고를 야기하는 방법보다는 자차 고의 사고 후 보험회사의 약점인 금융감독원에 민원 제기 하거나 조직폭력배 일원임을 과시하며 보험회사 보상과 직원 협박, 폭행 등의 수법으로 고액의 합의금을 받아 챙겼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의 계좌 등을 확인해 합의에 개입하게 하고 수수료를 보내준 공모자들 상대로 고의 사고여부 및 수수료를 준 경위에 대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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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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