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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어린이날 안전사고 응급환자 5명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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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5-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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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5일 어린이날 하루 동안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섬과 해안가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5명을 경비정을 동원해 긴급 이송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5월 5일 오후 12시 9분 충남 서산시 황금산 부근 해안에서 낚시를 하던 신모(남, 59세)씨가 밥을 짓던 버너가 폭발하면서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어 구조를 요청했다.

충남소방을 통해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 대산해경센터는 민간해양구조선을 동원하여 오후 12시 26분 부상한 신 씨를 구조한 후 오후 12시 40분 소방구급대에 인계했다.

같은 날 오후 12시 31분쯤에는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를 방문했던 어린이 남모(남, 7세)군이 복통을 호소했다.

경기소방을 통해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오후 12시 44분 남모군을 해경구조대 고속보트에 태워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으로 이송하여 소방구급대에 인계했다.
 
남모군은 안산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저녁 8시 52분쯤에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에 관광을 위해 들어갔던 김모(남, 9세)군이 불꽃놀이를 하다가 가슴 쪽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 소방을 통해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경비정을 출동시켜 저녁 9시 7분 국화도 선착장에서 김 군을 태우고 이송을 시작했다.

평택해경은 저녁 9시 32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선착장에서 김 군을 소방구급대에 인계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녁 9시 16분에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입파도에서 등산을 하다가 넘어져 얼굴을 다친 이모(남, 51세)씨가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저녁 9시 41분 환자 이모씨를 경비정에 편승시켜 응급 치료를 실시했다.

이 씨는 저녁 10시 16분 궁평항 도선사 부두에서 소방구급대로 인계됐으며, 안산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저녁 10시 49분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에서 관광객 이모(여, 53세)씨가 라면을 끓여먹다 왼쪽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며 응급 이송을 요청했다.

경기소방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저녁 11시 5분 국화도 선착장에서 환자 이모씨를 편승시켜 이송을 실시했다.

이 씨는 저녁 11시 42분 충남 당진시 장고항에서 소방구급대에 인계됐으며, 당진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평택해경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섬과 해안가로 놀러갔던 관광객이 각종 안전사고로 하루 동안 5명을 해상으로 이송했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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