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에 대피 못 한 일가족 구한 이웃이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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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8-21 17:31본문
화재가 난 다가구주택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을 시민이 자신의 차량을 이용, 구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새벽 3시 24분경 평택시 서정동 다가구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가구주택 2층 현관 쪽 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른 가족은 대피를 했으나, 안쪽 방에 있던 전모 씨(여,35세)와 자녀 2명(6,7세)은 화염으로 대피를 못하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웃 최주민 씨(44세)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본인의 차량을 화재현장 아래에 대고 지붕 위로 올라가 자녀 2명과 전모 씨를 구조했으며, 이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최 씨의 차량 지붕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판단과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최주민 씨를 용감한 의인으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재로 총 6명의 부상자와 소방서 추산 5,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신 27% 화상을 입은 임모 씨(33세)는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으며, 연기흡입 등 경상자 5명 중 4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 후 퇴원을 했으며, 1명은 입원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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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17-08-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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