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원유철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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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1-16 15:55본문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의 평택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종오)는 지난 15일 평택시에 있는 원 의원 지역구 사무실과 회계 담당자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원 의원의 전 보좌관인 권모씨가 지역구 레저·스포츠업체로부터 수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9월 검찰은 평택에서 골프·레저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 한모(47) 씨가 원 의원의 전 보좌관 권모(55) 씨에게 수천만 원을 건넨 사실을 파악해 한 씨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었다.
권 씨는 원 의원 보좌관으로 재직하던 2012년 10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산업은행 대출 청탁 명목으로 옛 코스닥 상장사로부터 5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사기 등)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검찰은 한 씨가 권 씨에게 건넨 정치자금이 원 의원에게 전달됐는지, 원 의원이 이 같은 과정에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얻은 회계 자료와 A씨 휴대전화 등을 분석한 뒤 원 의원을 상대로 한 직접 소환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원유철 의원은 페이스북에 “어떠한 불법정치자금도 수수한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원유철 의원 페이스북 기고 전문>
존경하는 평택시민 그리고
국민여러분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습니다
저는 지역구민의 과분한 사랑으로
5선의원 하는동안
어떠한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저를 믿고 지켜주셨듯이
저를 믿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원유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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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17-11-16 15:55
관리자
작성일 17-11-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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