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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세관, 금괴 은닉한 보따리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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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4-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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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중요 부위에 총 26.8kg 금괴 숨겨

화객선을 이용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장사를 하는 일명 보따리상인이 신체 중요부위에 금괴를 숨겨 들여오다 적발됐다.
평택세관은 지난 4일 항문속에 금괴 26.8kg(시가 14억여원)을 숨겨 밀수입한 혐의로 대만인 3명을 구속하고 이들과 함께 금괴를 밀수입하다 적발되어 중국으로 도망간 중국인 보따리상 2명을 수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내로 밀반입한 후 평택항 인근에서 기다리던 국내 인수책에게 전달해 서울 종로 일대 금은방에서 처분하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중 2명은 사촌관계로 입국 후에도 모르는 사람처럼 별도 이동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평택세관은 최근 국제 금시세에 비해 국내 시세가 올라감에 따라 시세차익을 노린 금괴 밀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정밀검색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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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맹철 기자
작성일 18-04-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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