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환전소 턴 외국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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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3 21:50본문
주인 밀치고 3000만원 훔쳐‥사건 2틀만에 붙잡혀
평택시 팽성읍 소재 한 환전소에 들어가 주인을 밀치고 금고에 있던 돈을 훔쳐 달아난 카자흐스탄 국적의 남성이 붙잡혔다.
2일 평택경찰서는 평택시 팽성읍 소재한 환전소에 들어가 주인 B(64·여)씨를 밀치고 금고에서 현금 3천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강도 등)로 A씨(38)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 17분께 팽성읍에 소재한 한 환전소를 찾아가 주인 B씨가 혼자 근무하는 것을 확인하고 내부로 들어가 손으로 얼굴을 밀쳐 B씨를 넘어뜨린 뒤 금고에서 현금을 챙겨 달아난 혐의다.
이에 경찰은 주변 CCTV를 통해 달아난 A씨의 도주 동선을 파악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20분께 충남 아산시 신창면 한 원룸촌에서 잠복중이었던 경찰에게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있으나, 훔쳐간 3천만원은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는데 사용했다고 진술하고 있어 사용처에 대한 수사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신경화 기자
작성일 20-06-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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