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로 조사받던 평택직할세관 직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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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2-19 21:00본문
금품수수 협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평택직할세관 직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경 평택직할세관 직원 A씨(46)가 화성시 진안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A씨는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평택·당진항 내 B보세창고업주에게서 수십만 원씩 수십 차례에 걸쳐 1,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었으나 본인은 억울함을 호소했다.
경찰은 A씨가 수출입 통관과 관련해 편의를 봐주거나 불법행위를 묵인해준 대가로 돈을 챙겼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관련 업체와 관세사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등을 실시했다.
숨진 A씨는 집안 책상위에 "경찰조사 때문에 힘들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으며, 경찰은 이를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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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16-12-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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