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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무원 인사에 불만 품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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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7-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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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에 불만을 품은 한 공무원이 시청 옥상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지난 22일 오전 10시경 평택시청 옥상에서 안중출장소 소속 공무원 김모(52)씨가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을 동료 직원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김씨는 사건 발생 1시간여전에 시청 총무과를 방문해 전날 단행한 인사와 관련해 “송탄에 거주하는 자신이 안중까지 출퇴근이 어렵다”며 “전보시켜 줄 것을 요구했으나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며 사표를 낸 뒤 곧바로 옥상으로 올라가 목을 맨 것으로 보인다.
숨진 김씨는 지난 95년 청원경찰로 평택시에 들어와 2015년 7월 지방시설관리 8급으로 안중출장소에 근무해 왔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가족으로는 아들(28세)만 하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직일각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측근인사와 보은인사, 회전문인사, 낙하산인사 등으로 인사의 틈이 없어 보이는 평택시에서 힘없는 직원의 자리이동에 관심을 쏟을 여력이 없었을 것이다”며 평택시의 인사정책을 비난했다.
  한편, 옥상에서 목을 맨 김씨가 지하로 추락한 것에 대해서는 추가로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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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16-07-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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