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밝았다.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을사년의 시작을 맞이하며 시민들에게 행운과 성취를 기원하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푸른색과 뱀이 상징하는 생명력, 성장, 신비로움을 바탕으로 한 해를 대비하자"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현하고자 공청회와 토론회 등에서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추진 등 평택의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강 의장은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을 활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시민 의견 수렴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재정 상황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강 의장은 불필요한 예산 삭감과 필수 사업 집중에 중점을 두어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평택시의회의 예산결산위원회를 상설화하여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을 정책 방향으로 설정했다.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확대를 통해 사회적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평택시의회 운영에 있어 강 의장은 소통과 협치, 책임과 신뢰를 중시하며, 시민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강 의장은 "항상 헌신하는 자세로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