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소장 유진이 교수)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내-일을 잡아라 12주 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내-일을 잡아라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주배경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직업능력 향상 및 자립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만 16세부터 24세까지 직업교육이 필요한 이주배경청소년들이며, 국적, 비자,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센터 소장 유진이 교수는 “본 센터에서는 무지개청소년센터와 긴밀한 관계를 통해 바리스타 외에도 드론교육, 직장생활 한국어, 경제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올레시아(카자흐스탄) 학생은 “무지개청소년센터 너무 좋아요. 덕분에 커피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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