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6일 종합상황실에서 2018 주요업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주요간부진과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현재까지의 주요업무와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업, 10대 중점과제, 지시사항, 시군종합평가 업무 등 총 580여개의 사업과 정책현안이 집중 다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평택의 현안을 적극적으로 풀어가기 위해 체계적인 현안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살기 좋은 도시, 품격 있는 국제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조직 내‧외부에서 시정방향과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 동안의 급속한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환경악화, 문화관광 기반 부족, 난립한 산업구조, 지역불균형 문제 해결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시정운영에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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