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드론으로 지도영상 테이터베이스 구축 한다
촬영된 영상물 데이터베이스 행정에 활용하기로

 


평택시가 지난 15일 ‘평택 드론을 이용한 다목적 관제시스템 및 지도영상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7월 평택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 기술을 활용, 공공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 지도영상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시민의 재난·재해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촬영된 영상물을 데이터베이스(data base)화하여 필요 시 공간정보자료와 연계해 행정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다목적 관제 시스템’은 실종자 수색, 산불감시, 산불방재, 환경감시, 우범지역 순찰 등 실시간 생중계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재해 등 위급상황 시 피해현장상황의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 할 수 있다.

정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기술 활용으로 정보화분야의 4차 산업혁명이 타 자치단체보다 평택시가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평택시 특성에 부합하는 정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종보고회를 오는 7월에 가질 계획이며,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다목적 관제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 최맹철 기자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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