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설 명절 대비 체불 점검
체불근로자 및 사업주에 대한 융자 금리인하도 홍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근로자의 소득보호 및 권리구제를 위해 체불예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설 명절 전인 지난 14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간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집중지도기간 중에는 그간 임금체불이 많이 발생했던 사업장,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별도로 선정해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이 과정에서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체불사업주 융자제도, 임금체불생계비 융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안내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체불청산 기동반’을 편성,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집단 체불 및 건설현장 체불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해결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호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로  고통받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생활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최맹철 기자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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