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결핵 예방 캠페인 전개
결핵 예방관리 중요성 등 시민들에게 알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제9회 결핵 예방의 날 및 결핵 예방주간을 맞아 3월 한 달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이라는 슬로건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관리의 중요성 및 올바른 기침예절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지난 19일 송담지엔하임1차 아파트 입주주민을 시작으로 22일에는 평택서부노인복지관, 25일에는 민방위 교육 대상자들에게 미세먼지차단 마스크를 배부하며 진행됐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병하는 만성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으로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가슴 답답함과 호흡곤란, 이유 없는 체중감소와 피로감, 식욕부진, 미열과 오한 등이 있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해 자칫 조기 발견을 놓치기 쉽고 증상이 없이 발병 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과 꾸준한 결핵치료를 받으면 100%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결핵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결핵검진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 최맹철 기자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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