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인구 50만 대비 도·농 상생 사업 확대
농업서비스 확대 위한 다양한 도시농업 추진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인구 50만 진입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농산업 발전을 이끄는 지도사업’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해 사업 등을 확대 운영한다.

5일 농기센터는 평택시는 농업인구 및 경지면적이 경기도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삼성전자 및 LG전자를 비롯한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 전형적인 도시형 농업형태의 대도시로 도·농 상생 발전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농기센터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도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농업 생태원을 조성 시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또, 매년 4월에는 튜립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의 향연의 축제인 봄꽃 나들이 축제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평택시가 인구 50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균형도시로 성장하도록 농업서비스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도시농업인 확산으로 점차 수요가 늘고 있는 소형 농업기계 임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북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추가 설치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김용철 기자
-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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