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오늘 17일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확보 물량 200대의 50%인 수소연료전지차 1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구매보조금은 대당 최대 3250만원 지원되며, 평택시민에게는 시비 250만원을 추가해 1대당 최대 35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 및 신청서류는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오는 17일부터 제조·판매사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친환경 교통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이외에도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전환지원사업, 천연가스버스 교체지원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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