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15일 진위면 소재 LG전자(주) 평택공장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기업체 현장에서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스마트폰 생산거점 변경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기업이 경제변화에 따른 어려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불편을 해소하는데 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평택시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업·경영상담·자금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1984년 6월 LG디지털파크에 평택공장을 건설해 운영해 왔다. 현재 94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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