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1동 예비군 동대가 지난 1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동대 창설식과 동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부대 창설식에는 한명환 비전1동장을 비롯해 조완연 3075부대 1대대장, 군 관계자, 유용하 비전1동 방위협의회 회장, 지역 기관 및 단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비전1동 예비군 제2동대 부대 창설은 소사벌 택지지구 및 동삭지구 등 인구증가로 예비군 자원이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제1동대는 죽백동, 월곡동, 청룡동, 비전동 일부(12개통) 1750여명 관리하게 되며, 제2동대는 동삭동과 비전동 일부(8개통) 1730여명을 관리하게 된다.
이날 조완연 대대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군이 함께 긴밀한 협조체제 아래 국가 안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창설 축하와 효율적인 예비군 자원 관리를 통한 지역안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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