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9일 ‘2019년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에서 치매예방관리 및 치매우수 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지자체의 치매예방관리 및 치매우수 프로그램 등을 심사해 선정하는 자리로 이날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유공자 개인 표창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12월 개소해 치매안심센터의 안정적 기반 조성과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ㆍ관리사업, 치매가족 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에 앞장서 왔다.
강봉원 센터장은 “오늘의 수상은 모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치매예방사업은 노년층에만 해당되는 사업이 아니며 생애주기별 모든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뇌 건강 만들기를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 치매안심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