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총장 김방)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지원을 위해 지난달부터 2달간 직무능력향상과정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모의면접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모의면접 워크숍은 재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취업준비계획에 따른 진로계획 발표와 모의면접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모의면접 후에는 개인별 입사지원서 클리닉과 관심기업 분석법 등에 대한 추가 교육도 병행됐다.
호텔외식조리학과 이해민 학생은 “평소 막연하게 느껴지던 취업준비를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분들의 상세한 안내와 실전처럼 생생한 면접 경험을 통해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원익 대학일자리센터 수석컨설턴트는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아 모의면접의 필요성을 깨닫는 재학생들이 많아 일회성이 아닌 상시 모의면접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2년제 대학의 특성상 공채시즌의 집중적인 취업지원보다 상시채용에 지원하려는 재학생이 많아 이번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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