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20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지난 9일 쌍용차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전진대회에는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부 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대리점 대표 등 약 27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2019년 우수 판매네트워크 포상, 2020년 목표 달성 결의문 낭독, 사업계획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전진대회에서는 코란도를 비롯한 주력모델들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고객 서비스 및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판매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자동차산업 시장은 경쟁 심화와 판매 부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주력모델의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사는 물론 영업판매네트워크가 모두 힘을 합쳐 올해 목표를 달성하고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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