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축산농협(조합장 이재형)과 사랑나눔동호회(회장 정영태)가 지난 23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평택축협은 평소에도 사회공헌을 위한 사랑나눔동호회를 구성해 7∼8년간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평택축산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감염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불황이 더해지는 시기지만 힘들어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불안과 경제적 위기가 가중되는 가운데 나눔의 뜻을 모아준 평택축산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위기상황에서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취약계층의 방역과 피해 복구 등을 위해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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