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박경숙)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초·중·고교와 주민센터 주변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또,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의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지도협의회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격려하며 희망을 전달했다.
박경숙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특히, 학교 온라인 개학에 따라 17~19세 학생들의 불안과 두려움에 따른 스트레스가 높다는 기사를 봤다”며,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주변에서 좀 더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세교동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노인시설 등에 대해 꾸준한 방역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들을 위한 개도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