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선진항만 벤치마킹 나서
‘평택항 발전 특별위’ 인천항 찾아 견학

 


평택시의회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가 지난 2일 평택시의 성장 거점 중심축에 있는 평택항을 국제항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선진항만인 인천항을 대상으로 비교견학을 가졌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이종한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 부위원장, 곽미연 · 김승겸 · 이해금 · 홍선의 위원과 평택시 공강구 항만수산과장 등 16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위는 인천 신(新)국제여객터미널과 인천항 갑문홍보관 등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인천항 개발 현황과 터미널 운영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어 관련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평택항 발전에 접목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한 위원장은 “앞으로 평택시에 조성되는 신(新)국제여객터미널을 기점으로 경기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이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택항 발전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용철 기자
- 20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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