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영해 의원, 경과원 홍보 방안 정비 필요 지적
경과원 행정사무감사서 홍보 방식 고도화하고 장애인 고용정책 강화 주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경과원의 홍보 방식 고도화를 제안하고 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기업제품 구매 실적 현황에 대한 지적했다.

이번 지적은 지난 6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0년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라 한다) 행정사무감사에서다.

이날 김 의원은 “경과원이 운영하고 있는 자체 유투브 채널의 구독자 수 및 조회 수가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홍보 채널의 활성화 부족은 콘텐츠의 직관성과 신뢰도 부족에서 기인하므로 홍보물의 디자인 및 내용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평택에 소재하고 있는 벤처창업지원센터를 안성으로 옮기려는 계획에 대해 “조직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안배를 고려하여 재고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장애인 의무 고용수 만을 채우는 것이 아닌 채용된 장애인 직원의 업무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업무분장과 배치를 고려해 질적으로 우수한 장애인 고용정책을 추진”하라고 말했다.

- 신경화 기자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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