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지난 13일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가정 2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 관내 취약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10월부터 민·관이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는 사업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10월 20가구에 대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실시된 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공사 해피드림봉사단 직원 총 10여명이 함께 했다.
봉사자들은 노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장마철 침수된 천장 등을 보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평택도시공사 해피드림봉사단은 매년 자선바자회, 복지시설 봉사활동, 성금 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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