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모산영신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지난 18일 평택시를 찾아 장애인 자전거 2대(520만원상당)를 기증했다.
전달식에는 평택시 손정호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해 및 사회복지과 관계자, 김언식 ㈜평택모산영신 도시개발사업조합장,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 자전거는 ㈜평택모산영신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장애인 맞춤형 자전거를 통해 평택시 신체 및 발달 장애인 등 장애인・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언식 조합장은 “장애인 맞춤형 자전거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문화생활 및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정호 국장은 “코로나로 인한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평택모산영신 도시개발사업조합의 뜻깊은 선물에 감사를 드린다”며 “자칫 소홀하기 쉬운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이 여가선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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