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수청,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
2021년 2월까지‥항내 공사작업 현장 및 선박 찾아 지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이 겨울철 기상악화와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해양사고 및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

해수청에 따르면 해양안전정보 및 기상정보를 선박종사자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항내 공사작업 현장 및 선박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평택․당진항에 입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도 힘쓰기로 했다.

해수청 관계자는 “선박 화재사고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양종사자들이 현장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용철 기자
-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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