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호)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등 치매극복을 선도하는 기관을 양성하기 위해 일반 상가 등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구세약국(대표 정호정)과 커피앤치즈케익(대표 황인숙)으로 전 직원이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한 상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전 직원이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해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업장을 말한다.
이날 구세약국과 커피앤치즈케익은 평택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파트너 교육을 한차례 이수하고 치매안심가맹점 현판과 치매파트너증을 전달받았다.
해당 업체들은 일반 시민들에게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치매 관련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상시 비치해 많은 일반 시민들에게 알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평택보건소 김영호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평택시 만들기’를 선도하는 개인 및 단체를 양성하고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일상에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문화와 환경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자리가 개인구분코드(01~79, 90~99)인 모든 개인사업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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