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생산기반 확충으로 농업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도 농정분야 20개 보조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접수를 받아 2월중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평택시 관내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거나,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포함한 생산자단체와 지역 및 품목별 전문농협이다.
신청분야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분야 14개 사업과 농기계 지원 분야 5개 사업,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 등 20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 사업으로 시설채소 농가 토양개선 지원이 추가되어 시설하우스 내 토양산도를 낮추어 연작장애를 해소하고 작물 생육을 향상시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농정분야 보조사업에 관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