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김민서)가 지난 13일 평택역 시민정원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평택역 시민정원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조성되어 작년 11월 12일 개소됐다.
이에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평택역 시민정원을 청소년과 함께 청소하기로 하고 진행해 오고 있다.
한 참가자는 “평택역 근처를 자주 다니면서도 청소에 대한 것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평동 변상용 동장은 “클린 원평동을 만들어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행복한 원평동을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