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휴게음식점・일반음식점들을 대상으로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50㎡이상 업소 중 간격 유지가 어려워 비말 차단용 칸막이를 설치해야 하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설치하지 못하는 업소 등이다.
신청은 22일부터 4월2일까지로 시청 식품정책과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 하면된다.
지원은 업소당 4개(카운터용1개, 테이블용 3개 또는 테이블용 4개 중 선택)로 신청순으로 100개소에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 분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찾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께 쾌적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고시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